오토플러스, 전국중소렌터카협의회와 업무 협약 체결

  • 등록 2020-06-22 오전 9:42:32

    수정 2020-06-22 오전 9:42:32

김진섭(왼쪽부터) 전국중소렌터카협의회 회장, 강석현 피플카 대표, 이정환 오토플러스 대표, 곽원준 에스에스모빌리티 대표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는 전국중소렌터카협의회, 피플카 및 에스에스모빌리티와 중소렌터카社의 차량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토플러스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기업들과 전국중소렌터카협의회의 협력하에 중소렌터카 차량을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관계기관과의 신뢰를 제고하며, 차량관리 솔루션 구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2000년 설립된 오토플러스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중고차 상품화 공장(ATC)을 보유한 종합 자동차 유통 관리 전문기업으로 자사가 보유한 구매와 매각 솔루션을 통해 중소렌터카 기업들이 구매부터 처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환 오토플러스 대표는 “중고차 매각은 렌터카 기업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로 오토플러스는 회원사들이 최적의 조건으로 차량을 처분할 수 있도록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동참한 피플카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차량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시스템?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해 효율적인 차량관리와 투명한 매출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아울러 에스에스모빌리티는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상태 및 점검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이 되도록 만드는 데 힘을 더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사모펀드인 ‘VIG Partners’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한 오토플러스는 신차 출고 당시 품질의 90% 이상 수준으로 복원하는 리퍼비시 개념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비롯한 중고차 매매, 찾아가는 정비, 렌터카, 자차 보험, 자동차 물류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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