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유클라우드 비즈 가상화 원격보안관제' 출시

  • 등록 2018-01-23 오전 10:00:07

    수정 2018-01-23 오전 10:00:0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안랩(053800)이 ‘KT 유클라우드 비즈(KT ucloud biz)’ 이용 고객의 클라우드 서버 보안을 원격으로 관리해주는 ‘안랩 KT 유클라우드 비즈 고객 가상화 IPS(침입방지시스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안랩 KT 유클라우드 원격관제)’를 출시했다.

‘안랩 KT 유클라우드 원격관제’ 서비스는 ‘KT 유클라우드 비즈’를 이용하는 고객이 직접 관리해야 하는 네트워크, 웹 서비스 등 서비스 관리 영역에 대한 보안을 안랩의 침해대응(CERT,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전문 인력이 원격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안랩은 ‘KT 유클라우드 비즈’ 이용 고객에게 △가상화 IPS 보안솔루션 활용 위협탐지 보안관제(IPS구축 제외) △보안 이벤트 통합 감시 △보안위협 대응 및 정기 보안정보 보고서 발행 등 전문적 원격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 KT 유클라우드 원격관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성이 필요한 보안에 대한 고객사 직접 관리 부담은 줄이고, 보안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KT 유클라우드 비즈’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간편하게 서비스 신청 가능하다.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방인구 상무는 “이번 ‘KT 유클라우드 비즈 고객 가상화 IPS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는 비용 효율성과 높은 수준의 보안 운영 사이에서 고민하는 기업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해, 현재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국내 대기업 제조사, 유통 대기업,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사, 게임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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