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매달 1회 GS샵 쇼핑 페스티벌(GSF)를 열고 스튜디오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GSF는 넓은 공간이 필요한 시공상품과 대형 렌탈상품 등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기존의 TV홈쇼핑은 제한된 스튜디오 공간으로 인해 일부 상품을 소규모로 전시하는 방식이지만 야외에서 방송을 진행하게 되면 많은 상품을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정된 방송 형식을 넘어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GSF 하루 동안 현금 2000만원 등 경품도 마련했으며 상담을 신청하기만 해도 GS샵에서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자동차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행사를 기획한 남영은 리빙PD팀장은 “이제 소유보다 사용과 경험을 중시하는 시대 분위기에 따라 GS샵에서도 다양한 렌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매달 1회 외부 생방송을 통해 작은 스튜디오 공간에서 보여주기 힘들었던 다양한 연출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