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2015년 콘텐츠산업 분야의 성과를 정리·발표했다.
2015년은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 환경이 크게 개선된 한 해였다. 특히 콘텐츠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인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출범으로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라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모든 것을 지원받아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또 콘텐츠 창작자 근로환경 개선과 권리 보호 강화, 정상외교를 통한 콘텐츠 해외시장 다각화, 민관합동 한류기획단 발족 및 융합한류 정책 본격 추진 등으로 콘텐츠 산업의 매출액이 100조 원에 이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