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동차 옵션·제원 정보 확대

  • 등록 2014-08-29 오전 11:24:27

    수정 2014-08-29 오전 11:24:27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 자동차는 나날이 발전하는 자동차 관련 기술에 발맞춰 새롭게 추가된 자동차 옵션 및 제원 정보를 반영하고 이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자동차의 옵션 및 제원 정보를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옵션 정보의 경우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나 ‘코너링 램프’처럼 운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용어부터 ‘커튼식 에어컨’이나 ‘자동 브레이크’와 같은 신기술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적용 여부를 제공해 신차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검색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 수소차 등의 연료 특성을 감안한 자동차 제원 정보를 제공한다. 연료 종류에 따라 제공되는 정보 단위가 다른 것을 고려해 연료 타입별 엔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기존의 가솔린 및 디젤 차량과 같은 경우 엔진형식, 최대출력, 최대토크와 같은 엔진 정보를 제공했지만, 전기나 수소와 같은 새로운 연료 타입의 차량이 등장하면서 ‘1회 충전 주행거리’, ‘항속거리’, ‘에너지용량’, ‘수소연료탱크용량’과 같이 신기술을 반영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엔진 출력 증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과급방식’ 정보도 추가해 경쟁 모델별 성능을 비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선영 네이버 컨텐츠라이브센터장은 “요즘은 국내에서 출시되는 차량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시판되는 차량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국산차에는 적용되지 않는 새로운 옵션 및 제원 정보에 대한 검색 니즈도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구글이 장악한 한국 모바일 플랫폼
☞네이버-독립애니메이션協, 애니메이션 저변 넓힌다
☞NAVER, 라인 광고 성장성에 주목할 때-신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