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남윤영 사장 "글로벌 일관제철소, 시대 앞서 준비"

21일 주총 개최
  • 등록 2014-03-21 오전 11:30:56

    수정 2014-03-21 오전 11:31:43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이 동국제강 제60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동국제강은 21일 본사인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또 사내이사로 윤병면 관리담당 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남윤영 사장, 장세욱 사장을 재선임 했다. 사외이사로는 김덕배, 박진국씨를 재선임했다.

남윤영 동국제강(001230)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고강도의 원가절감과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기술력을 높여 수익창출 역량을 극대화 하고 브라질 제철소 건설에 만전을 기해 글로벌 일관제철소 시대를 앞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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