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희망나눔 선물상자' 봉사 캠페인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1월 28일, 12월 4일 서울 본사에서 국제 NGO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희망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저소득층가정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와 학용품 등으로 만든 선물상자는 회사와 결연 중인 서울·경기지역 아동센터(3곳) 아동 1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사안에서 나눔문화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서울·경기지역 아동센터 교육사업 지원,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센터 운영, 비인기 종목인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단 후원 등 다양하게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올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해외 저개발 국가내 의료·교육 인프라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대우인터, 올 미얀마 가스판매금 550억원 예상
☞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완공으로 실적개선 기대-이트레이드
☞ 대우인터, 4분기부터 가스전 이익 본격화-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