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구 `행복한 학교` 개학

서울, 부산 이어..초등생 방과후교육 사회적기업
  • 등록 2011-03-23 오전 10:48:52

    수정 2011-03-23 오후 2:31:24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그룹은 22일 대구에서 `행복한 학교`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SK(003600)가 지방자체단체, 해당지역 교육청과 함께 설립한 행복한 학교는 사교육비 절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지난해 3월과 9월 각각 서울, 부산에서도 개학했다.   이번에 문을 연 대구 행복한 학교는 신서, 지묘, 북비산, 월암, 구암, 대산 6개 초등학교 1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SK 행복한 학교의 방과 후 교육 서비스를 받는 초등학생은 기존 서울(15개교 5700여명), 부산(14개교 1500여명)을 포함해 전국 35개교 8500여명으로 늘었다.

SK그룹 관계자는 "행복한 학교는 국어(논술), 수학, 영어 등 정규 교과는 물론 무용, 미술 등 다양한 특기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올해와 내년 각각 2개 시도에 행복한 학교를 세워 전국 주요 거점지역으로 행복한 학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대구 행복한 학교 현판 제막식. 사진은 왼쪽부터 안국중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 신헌철 SK사회적기업사업단장, 권해름 대구 지묘초등학교 교장,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


▶ 관련기사 ◀ ☞공정위 SK·롯데 등 29개사에 1억3천만원 과태료 부과 ☞SK가스, 최창원 부회장 대표이사 신규선임 ☞원자력 불안감에 `LNG`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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