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공군 "러시아 전투기 이어 미사일·드론도 격추"

일방적 주장…러시아도 "전투기 격추" 맞서
  • 등록 2023-12-25 오후 10:44:16

    수정 2023-12-25 오후 10:44:16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드론은 물론 전투기도 격추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제21기계화여단 소속 군인들이 전선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AFP)
25일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이날 러시아가 크림반도에서 발사한 31개의 드론 중 29개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12월 25일 적이 31개의 무인공중비행체(UAV)를 날려 공격했으나 이 중 28개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 미사일 2기도 격투했다고 주장했다.

드론은 남서부 오데사 지역에서 17대가 격추됐다. 헤르손과 미콜라이우 주 등 인근 남부에서도 5대가 격추됐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은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전날에 이어 러시아 전투기 2대를 쏘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전투기는 도네츠크시 인근과 아조우해 연안 마리우폴시 부근서 격추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러시아도 전날 적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맞섰다. 양측의 전과 주장은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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