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창 과기혁신본부장, 뿌리기술연구소 현장 찾는다

  • 등록 2023-12-14 오전 10:00:00

    수정 2023-12-14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현장 연구자와 차세대 뿌리기술 개발현황 및 향후 개발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1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연구개발 예타) 대상으로 접수된 ‘신산업 대응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 개발사업’이 지난달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되자 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1131억원, 사업기간 6년(2025년~2030년)이다.

이날 뿌리기술연구소는 제조업 근간인 뿌리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타 통과 사업의 추진계획 및 향후 차세대 뿌리기술의 개발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장 연구진들이 제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기차 등 신산업 수요 대응을 위한 뿌리기술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영창 본부장은 “차세대 뿌리기술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국내 뿌리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뿌리기업의 원가비용 절감, 수요산업 제품 경쟁력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뿌리기업이 고부가가치 공정혁신을 구현할 자체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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