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제5차 핵실험 가능성 등 엄중한 안보위기가 지속하는 만큼 민·관·군이 통합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을지NSC가 끝난 뒤 곧바로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와 정례 국무회의도 주재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대통령 직속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민정수석을 직권 남용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