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LG 올레드 TV는 HDR 영상의 규격과 장르에 관계없이 압도적인 화질을 보여줬다.
LG전자는 ‘돌비’가 만든 HDR 규격 ‘돌비 비전 (Dolby Vision™)’으로 제작된 ‘데어데블(Dare Devil)’을 시연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이 도시의 어두운 뒷골목이기 때문에 시청자는 최고의 명암비를 구현하는 올레드 TV로 더욱 생생하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아마존이 제작한 ‘레드옥스(Red Oaks)’, ‘트렌스페어런트(Transparent)’, ‘모차르트 인 더 정글(Mozart in the Jungle)’ 등 최신 인기 미드도 함께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HDR 규격인 ‘HDR 10’으로 제작됐다.
LG전자는 미국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이하 NASA)의 영상 컨텐츠 공식 파트너 ‘하모닉(Harmonic)’과 손을 잡았다. HDR 기술이 탑재된 올레드 TV는 NASA가 촬영한 우주의 신비로운 어둠과 별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모닉’의 최고마케팅책임자 피터 알렉산더(Peter Alexander)는 “우주에 가지 않고 실제 우주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LG 올레드 TV로 우주를 보는 것”이라며 올레드의 완벽한 화질을 극찬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인 권봉석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와 독보적인 화질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HDR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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