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이재성 사장 회장 승진

회장, 총괄사장제 도입 - 책임경영체제 확립
준법경영 강화 - 선진기업으로 지속적 발전
  • 등록 2013-11-21 오전 11:46:02

    수정 2013-11-21 오후 2:09:19

왼쪽부터 이재성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김외현 현대중공업 조선ㆍ해양ㆍ플랜트 총괄 사장, 김정래 현대중공업 엔진ㆍ전기전자ㆍ건설장비ㆍ그린에너지 총괄 사장, 이건종 준법경영 담당 사장.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을 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주요 사장단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은 “이번 인사는 회장 및 사업 총괄사장제의 도입을 통해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한 것”이라며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국제적 기준에 맞는 준법경영을 통해 선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기존의 윤리경영과 감사기능을 통합해 사장급이 직접 준법경영을 관장하도록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회장 승진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사장 → 회장)

△총괄 사장 ▷김외현 사장(현대중공업 조선,해양부문 사장 → 조선,해양,플랜트 사업 총괄사장)▷김정래 사장(현대종합상사 사장 → 현대중공업 엔진,전기전자,건설장비,그린에너지 사업 총괄사장)

△사장 승진 ▷이건종 현대중공업 부사장 (현대중공업 그룹 법무감사실장 → 현대중공업 그룹 준법경영 담당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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