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 제1체육관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88체육관 임시 김치공장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CJ의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공부방 및 소외기관 1643곳의 ‘겨울나기’ 용으로 보내진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에 김치를 보내기보다 직접 담그는 법을 가르쳐주는 일도 의미 있을 것 같아 올해 처음 다문화 어머니들을 위한 김장클래스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현 CJ 회장과 그 가족들은 매년 해오던대로 다음 달 중 지주사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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