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지역 포럼을 수차례 개최했지만, 서남아시아에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서남아총괄은 14억명 인구의 인도·방글라데시·스리랑카·네팔 등을 관할하고 있다. 이 지역의 전자산업 규모는 앞으로 연평균 1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정수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전무는 "성장 잠재력이 큰 서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자업계 최초로 매출 50억달러·100억달러의 기록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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