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는 인기협이 주최·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넥슨코리아,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7 제3차 굿인터넷클럽’을 오는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시대, 혁신 스타트업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이 “한국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나오기 어려운 이유”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지는 패널토크에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함께 김한준 대표(알토스벤처스), 김도현 교수(국민대 경영학부), 김태호 대표(풀러스) 등 총 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 3월에 열린 “4차산업혁명 시대, 정책 패러다임 혁신은 가능한가”(1차), “디지털경제 시대, 정부의 경쟁력을 말한다”(2차)에 이어 이번에는 스타트업계의 목소리를 통해 차기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굿인터넷클럽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매월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각 회차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등의 상세정보는 협회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협은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SK테크엑스, 엔씨소프트, 로엔엔터테인먼트, KG이니시스, 넥슨코리아, KTH 등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온오프믹스, 야놀자, 위드이노베이션 등 스타트업 기업 등 약 200개 기업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