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도 제트에어웨이즈와 공동운항

  • 등록 2016-02-26 오전 10:28:37

    수정 2016-02-26 오전 10:28:37

대한항공 A330-200. 대한한공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대한항공은 3월 1일부터 제트에어웨이즈와 방콕~델리 등 총 6개 국제선에 대한 공동운항 및 양사의 모든 운항편에 대한 마일리지 제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항공은 현재 운항중인 인천~뭄바이간 직항편에 더해 인천에서 방콕, 싱가포르를 경유해 뭄바이까지 이어지는 경유편으로 스케쥴을 보완하게 됐으며 델리로의 경유편 스케쥴을 새롭게 추가해 인도 방문 고객들에게 보다 폭넒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공동운항이란 항공사간 계약 체결을 통해 이루어지는 영업 협력의 일환으로,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또한 이번 공동운항 협력과 함께 이뤄진 양사간 마일리지 제휴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은 금번 공동운항 대상편 외에도 제트에어웨이즈의 모든 운항편에 대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과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제트에어웨이즈는 현재 110여대의 항공기로 다양한 인도 국내선은 물론 인도와 중동, 아시아, 미주, 구주를 오가는 20여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는 인도의 대표적인 항공사 중 하나이며, 대한항공은 이후 양사 협력 노선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