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한화(000880)갤러리아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대지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 ‘프레이 포 네팔’
(Pray for Nepal, 네팔을 위해 기도해주세요)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비영리 국제구호기관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W-재단)과 함께 하는 것으로, 갤러리아명품관을 포함한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지점마다 ‘도네이션 트리’(모금나무)가 설치되는데, 고객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네팔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갤러리아 전 임직원도 자율적으로 모금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행사가 종료되면 W-재단이 네팔에 성금을 전달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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