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오뚜기(007310)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어린이 축구교실 ‘2014 드림사커스쿨 WIN TOGETHE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되는 축구교실은 맨유 코치들을 초청, 어린이들이 축구의 기본기를 배우는 행사다. 맨유 출신 드와이트 요크의 팬사인회, 기념촬영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뚜기는 지원자 약 3000명 중 추첨을 통해 96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맨유 코치들의 일대일 맞춤형 레슨을 받고, 토너먼트 대회, 골 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드림 사커스쿨 행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