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리테일은 22일 경상북도 안동시청에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판매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2일 GS리테일과 안동시의 판매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허연수 GS리테일 사장(가운데)등 관계자는 20여명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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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는 지역 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GS리테일은 한우, 간고등어, 사과 등 안동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MD본부장)은 “우수한 안동시 특산물들을 GS리테일 고객에게 안전하게 공급함으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안동시 외에도 4개 광역지자체와 9개 기초 지자체, 산림조합 중앙회 등과 손잡고 각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