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첫 여성 현장소장 배출

  • 등록 2013-06-18 오전 11:23:09

    수정 2013-06-18 오전 11:23:09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현장소장이 배출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박정화(43·사진) 부장을 서울 논현동 렉스타워 공사의 현장소장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설업계에서 여성 임원은 있었지만 여성 현장소장은 매우 드물다. 시공능력평가 100위내 건설사에서 여성 현장소장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부장은 지난 1994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일산 아파트 현장에 건축기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본사 견적팀을 거쳐 분당 아이파크, 제주 핀크스 타운하우스, 서울아산병원 제3연구동과 기숙사, 남양주 별내2차 아이파크 등 현장에서 건축과 공무업무를 수행해왔다.

박 부장이 현장소장으로 임명된 서울 논현동 렉스타워 신축공사는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총 7415㎡ 규모로 철거부터 준공까지 총 16개월간 걸린다.

박 부장은 “여성 첫 현장소장으로 임명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발주처가 만족할 수 있도록 원활히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현대산업개발,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 7월 분양
☞[포토]현대산업개발, 사내 도서관 '심(心)PONY' 개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