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서 여성 임원은 있었지만 여성 현장소장은 매우 드물다. 시공능력평가 100위내 건설사에서 여성 현장소장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부장이 현장소장으로 임명된 서울 논현동 렉스타워 신축공사는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총 7415㎡ 규모로 철거부터 준공까지 총 16개월간 걸린다.
박 부장은 “여성 첫 현장소장으로 임명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발주처가 만족할 수 있도록 원활히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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