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2013]코니 볼란드 "쉐도우뱅킹 리스크 발생 가능성"

  • 등록 2013-04-12 오전 11:53:04

    수정 2013-04-12 오전 11:53:04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코니 볼란드 ERA설립자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2일 세계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으로 통화평가 절하(양적 완화) 경쟁과 과도한 쉐도우 뱅킹 문제를 꼽았다.

그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데일리 국제금융컨퍼런스2013에서 “통화평가 절하 관련 경쟁이 세계 금융시장의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엔화 약세가 더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면 일반 국민도 해외 부동산, 금융상품에 투자하며 자본의 유출이 더 늘어난다. 한국, 대만 등 다른 국가도 경쟁적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GDP대비 과도한 신용대출의 문제는 은행권을 제외한 쉐도우 뱅킹(은행보다 규제를 덜 받으며 유사한 자금대출 기능을 가진 금융기관)에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