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기아자동차·포스코·푸드머스 등 27개 기업을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 업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지난 2005년부터 이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관련기사 ◀
☞[성공투자 90분] 맞춤 의료 시대 도래, 관련주 전망은?
☞[특징주]포스코, 등급하향에도 '꿋꿋'..나흘째 상승
☞포스코, 분할 매수에 나설 때-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