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현대重·STX조선 등 압수수색

  • 등록 2011-07-21 오후 1:34:51

    수정 2011-07-21 오후 1:34:5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권혁 시도상선 회장 탈세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현대중공업(009540)STX조선해양(067250) 등 대형 조선업체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성윤)는 지난 16일 울산에 위치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시도상선과 거래한 내용 등을 확보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검찰은 권 회장이 조선사들에 선박을 발주한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아 수백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해당 조선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말 검찰이 시도상선 관련 서류를 압수해 간 것은 사실이지만, 리베이트 혐의는 사실 무근이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2140도 이탈..외국인 매도·실적 우려
☞코스피, 다시 2140선 `후퇴`..외국인·기관 `팔자`
☞[특징주]조선株, 현대重 `어닝 쇼크`에 동반 하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