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장 초반 1597까지 오르며 160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1600선에 가까워지면서 다소 힘이 달리는 분위기다.
이날 상승의 발판은 글로벌증시의 상승. 밤사이 뉴욕증시가 두바이월드 채무조정액이 예상보다 적다는 소식에 1%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아시아시장이 오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데다 일본시장이 소폭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는 점이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870억원 순매도가 출회되고 있다.
전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종이 2% 이상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은행 철강금속 화학 전기전자업종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005930)가 0.81% 오른 74만3000원을 기록 중이고 포스코(005490) KB금융(105560) 현대차(005380) 등이 줄줄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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