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IDC의 무선 2G와 3G 이동통신 관련 특허에 대한 라이센스를 획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G의 경우 영구계약을 체결했고, 3G의 경우 오는 2012년까지 계약했다. 로열티는 총 4억달러에 이른다.
`특허 괴물`로 불리는 IDC는 GSM과 WCDMA 특허 4200여건을 앞세워 노키아와 삼성전자 등 휴대폰 제조업체를 상대로 로열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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