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이재용 전무가 반도체, LCD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고베에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업체인 아사히글라스, 도쿠시마의 LED솔루션 업체인 니치아화학 등을 만날 예정이다.
삼성전자(005930) 관계자는 "중국에 국한되지 않고 인도,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모두 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삼성그룹은 지난 4월 경영쇄신안 발표시 이 전무가 삼성전자 최고고객책임자(CCO)직을 사임하고 해외시장 개척 업무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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