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힘스,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하락세…공모가 웃돌아

  • 등록 2017-07-20 오전 9:07:18

    수정 2017-07-20 오전 9:07:18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제조기업 힘스(23849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힘스 주가는 시초가(3만2500원)대비 1.54%(500원) 내린 3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2만원) 대비 60% 높은 수준이다.

힘스는 지난달 11~1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29.6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는 밴드 1만5500~1만8800원보다 높은 2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참여수량의 83.45%가 2만원 이상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힘스는 OLED 마스크 공정장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 509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65%이며 올해는 8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생산제품은 OLED 마스크 인장기, OLED 마스크 공정 관련 검사장비 등으로 OLED 장비 매출이 전체의 87.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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