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진해운 창립 38주년이면서 동시에 한진그룹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았다”며 “지난해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해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수준의 운영 시스템과 인프라, 서비스 경쟁력을 가진 종합물류그룹의 일원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며 “ 해운, 항공, 육운 각 사업의 틀을 넘는 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기철 상무기관장과 헨리 박(Henry Pak) 미주지역본부 부장이 ‘올해의 한진해운인’을 수상하는 등 회사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 및 우수 지점, 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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