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2일 공식출범..대표이사 권오현씨

지난해 매출 29.24조..삼성전자 이어 그룹내 2번째 규모
권오현 "통합 시너지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 등록 2012-07-02 오전 11:49:24

    수정 2012-07-02 오전 11:49:24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S-LCD 등 삼성의 주요 디스플레이업체가 합쳐진 `삼성디스플레이`가 2일 공식 출범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공식 출범과 함께 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부회장)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오랜 노하우와 도전정신을 결합해야 한다”면서 “통합의 시너지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와 중국,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 3개국에 7개 생산기지를 운영하게 된다. 통합사 기준 국내 2만6000명, 해외 1만3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9조2400억원으로, 삼성그룹 내 계열사 중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다.

권오현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부회장)


▶ 관련기사 ◀
☞코스피, EU 은행권 자금 지원 방안에 급등
☞美·中서 난제 만난 삼성..시장 지위 `흔들`
☞[투데이 출발 이슈] EU정상회담 소식 및 오늘장 투자 전략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