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규모 업체들이 주로 개발해온 SNG 시장에 넥슨과 NHN 등 주요 온라인게임회사들이 잇따라 뛰어들어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먼저 대부분 온라인게임사가 이르면 올여름, 적어도 연내 최소 1종 이상의 SNG를 출시하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유명했던 콘텐츠를 활용, SNG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업계는 SNG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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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NHN은 프로젝트팀을 구성, 페이스북 등에 소개할 수 있는 SNG를 개발하고 있다. 자유롭게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성공적인 SNG를 탄생시킨다는 것이 NHN의 전략이다.
엠게임(058630) 역시 유명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SNG를 개발해 연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의 판권을 확보, 이를 SNG로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명한 콘텐츠로, 엠게임은 SNG가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 ☞`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 ☞"내가 4G 스마트폰이다" ☞6% 감량한 `소니 넥스-C3`, 여심을 유혹하다 ☞`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 ☞`캠코더 돌연변이들의 유쾌한 외출` ☞전자책, `e북 지고 앱북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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