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 의원 "라응찬 회장 차명계좌 천개 넘어"(상보)

비서실장이었던 이백순 행장이 관리주체
  • 등록 2010-10-11 오전 10:36:49

    수정 2010-10-11 오전 10:36:49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신 건 민주당 의원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055550) 회장이 관리한 차명계좌가 1000개가 넘는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검사를 통해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의 차명계좌가 확인됐다"며 "연계된 가차명계좌가 무려 10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라 회장의 차명계좌를 관리한 주체는 라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이백순 신한은행장"이라며 "금융실명법을 정면으로 무시한 라 회장과 이 행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관련기사 ◀
☞(일문일답)라응찬 "차명계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어져"
☞라응찬 회장 "거취 고민하고 있다..동반퇴진 어려워"
☞(특징주)신한지주 나흘째↓..경영공백 장기화 우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카리나, 망사 속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 낮에 뜬 '서울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