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엿새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반도체 가격 강세와 함께 최근 낙폭이 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저가매수 주문이 밀려들고 있는 분위기다.
9일 오후 1시19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3만원(4.17%) 오른 75만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연일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탄력이 커지는 분위기다. 현재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삼성전자 순매수는 252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금액기준으로
현대차(005380)(300억원)
신한지주(055550)(283억원)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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