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권영세, 원내대표 출마…4파전 압축

권영세, 조해진 러닝메이트로 원내대표 출마
권영세-김태흠-이명수-주호영 등 ‘4파전’
주호영 러닝메이트로 충북 3선 이종배 의원
  • 등록 2020-05-05 오후 4:29:54

    수정 2020-05-05 오후 4:29:54

권영세 미래통합당 당선인(사진 = 뉴시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4선 권영세 미래통합당 당선인(서울 용산)이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다. 이로써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은 4파전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당선인은 오는 6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러닝메이트(정책위의장)는 3선인 조해진 당선인(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다.

권 당선인은 16·17·18·21대 총선에서 당선된 4선 의원이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주중대사를 지내는 등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분류된다. 반면 조 당선인은 친이(친이명박)계이자 유승민계로 분류된다.

권 당선인이 참여하면서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은 김태흠(3선), 이명수(4선), 주호영(5선) 등 4파전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지역으로는 김태흠 의원과 이명수 의원이 충청, 주호영 의원이 영남(대구)이다. 원내대표 경선 후보 등록일은 6일이다.

한편 주호영 의원의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는 3선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으로 결정됐다. 이 의원은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기 위해 주 후보와 함께 뛰고자 한다. 통합당을 살리는 길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