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화장품 브랜드 ‘비욘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디자인을 적용한 색조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욘드 앨리스 인 글로우 컬렉션’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으며, 동화 속에 등장하는 ‘티 파티(Tea party)’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쿠션 파운데이션, 립틴트, 섀도우, 립&치크, 핸드크림, 네일 키트 등 메이크업 제품 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동화 원작 캐릭터 구현에 초점을 맞춰 소녀 앨리스, 시계 토끼, 트럼프 병사 등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를 용기 디자인에 그대로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주력제품인 ‘비욘드 앨리스 인 글로우 쿠션 SPF 50+ PA+++’은 미백 및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밝고 화사한 베이지 컬러 ‘밀크 케익 1호’와 내추럴한 베이지 컬러 ‘바닐라 케익 2호’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비욘드 앨리스 인 글로우 오일 틴트’는 로얄 블랙티 에센스와 고보습 오일 성분을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꾸어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렌지, 핑크 레드, 버건디, 퍼플 등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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