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법은 수작업해왔던 태양광 모듈 설치작업을 개발한 크레인 장비를 사용해 설치 인력을 줄이고 공기를 단축하는 기술이다. 중소형보다는 대형, 산지보다는 평지로 이뤄진 유럽, 미국, 사막과 같은 지역에 더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크레인공법은 공사 중인 일본사업에 우선 적용하고, 실증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외부 공사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크레인 공법은 크레인 장비 2대로 하루에 1MW 패널 설치가 가능해 (하루 8시간, 10명 투입 기준) 적은 인력으로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에스에너지는 모듈 판매가 늘어 4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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