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직 비전사 종합품질평가(TQI)서 프리미엄 SUV 부문 1위를 차지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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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영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최근 미국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종합품질평가(TQI)에서 각각 브랜드 부문 2~3위를 차지했다고 31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전했다.
지난해 9~12월 2012년형 모델을 구매한 4만5390명의 미국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이 자료는 향후 브랜드 신뢰도, 제품 충성도, 구매 트렌드 등 지표로 활용된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특히 품질 만족도와 재규매 의사, 애정도 등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높은 브랜드 위상, 뛰어난 품질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한편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모델은 동 조사 프리미엄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