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VoIP 통해 단기 매출감소, 장기 플러스요인"

  • 등록 2010-07-14 오전 11:16:39

    수정 2010-07-14 오전 11:16:39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m-VoIP 관련 반대하다가 선회한 배경은
▲올인원55 고객 이상에게 한정적으로 허용. 이동통신 음성의 완전대체가 아니라 보완제다. 올인원55에는 300분 음성무료가 이미 있다. 여기엔 국제전화 포함안되는데, 이를 M-VoIP 통해 싸게 하던가 M-VoIP 회원간 무료로 한정적으로 가겠다는 생각이다. 또 이를 허용하면서 원격진료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가능하리라 본다. 데이터서비스의 앱을 통해 환자 상처부위를 보여주면서 음성을 실어 얘기하는 솔루션이 가능하리라 본다. 게임도 스타2 팀플을 할때 음성이 안되면 작전짜는데 힘든데, 이를 허용해 게임개발이 진화할 것이다. 회사 수익성 및 망 문제도 생각해 올인원55 이상 고객에게만 허용했다. 단기적으로 매출 부정요인이지만, 장기적으로 플러스 요인 많이 있고 무선인터넷 및 산업발전에 효율적이 될 것이다.

..정만원 SK텔레콤(017670) 사장, 14일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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