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00선 아래로..`기관 매도 확대`

  • 등록 2009-09-21 오전 11:35:10

    수정 2009-09-21 오전 11:35:10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장초반 1700선에서 거래되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1700선 아래로 내려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말 뉴욕증시는 하루만에 반등하며 주간 단위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주요 증시엣 중국과 홍콩H주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53포인트(0.15%) 빠진 1697.1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105억원, 개인이 206억원 순매수를 보이는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120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577억원 매물이 출회됐다.
 
중형주와 대형주는 빠지는 가운데 소형주만 홀로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과 운수장비, 철강금속업종 등이 오르고 있고 은행과 보험, 증권, 운수창고, 기계업종 등은 밀리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전자(066570)와 현대중공업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하이닉스(000660)는 D램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던 외국계 증권사의 호평이 나오며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반면 KT와 LG , LG화학 등은 1~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장 초반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던 메리츠화재(000060)는 상승폭을 줄이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쌍용차는 단기 급락에 따란 저가매수세가 몰리며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85포인트(0.35%) 상승한 533.40을 나타내고 있다.

▶ 관련기사 ◀
☞LG `보더리스TV` 입소문 마케팅 나선다
☞LG폰, 美 10대 마음 사로잡았다
☞LG `2천만대 초콜릿폰중 5대를 찾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