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中 전역 위안화 송금 서비스

  • 등록 2008-11-26 오전 11:53:05

    수정 2008-11-26 오전 11:53:05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우리은행이 중국 전 지역으로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확대한다.

우리금융지주(053000) 소속 우리은행은 중국공상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중국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중국 전 지역에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중국 모든 은행의 계좌에 바로 위안화 입금이 가능해져 고객들이 환전이나 외국환 신고를 위해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곧바로 중국 전 은행의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돈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송금 즉시 위안화로 입금돼 중국 현지의 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연간 5만달러 이내에서 송금이 가능하며 중국 외국환관리규정 상 수취인이 중국인일 경우 중국 신분증 번호, 한국인일 경우는 여권번호를 송금신청서에 기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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