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09년형 카렌스·카니발·쏘렌토 출시..시장공략 박차

  • 등록 2008-06-23 오후 2:15:23

    수정 2008-06-23 오후 2:15:23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다양한 고객선호 사양과 첨단 신기술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2009년형 레저차량(RV) 모델 3종을 출시, 시장공략에 나섰다.

기아차는 오는 24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내∙외장 스타일을 개선한 2009년형 뉴페이스 카렌스·카니발·쏘렌토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09년형 모델에는 고객선호 사양인 동승석 에어백, MP3 CDP, 액츄얼 DMB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했다. 특히 카니발은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을 RV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009년형 뉴페이스 카렌스(사진)는 ▲ 동승석 에어백 및 머드가드 전트림 기본 적용 ▲ 루프랙적용 트림 확대 ▲ 내∙외장 컬러 고급화 및 선택폭 확대 ▲ 2.0 VGT 엔진 성능 개선 등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은빛 실버, 토마토 레드, 바닐라 쉐이크 등 외장 컬러를 추가해 기존 5개에서 대폭 늘어난 총 9개의 외장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블랙 원톤의 내장 컬러로 더욱 세련된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했다.

또한, 뉴페이스 카렌스에 탑재된 2.0 VGT 엔진은 성능 개선을 통해 최고출력 151마력으로 3.4%가 향상됐다.

2009년형 뉴페이스 카렌스의 가격은 LPI 모델이 1528만~2110만원이며 디젤모델은 1993만~2390만원이다.

▲ 그랜드 카니발 메인

2009년형 카니발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신형 MP3CDP, AUX&USB 단자,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전차종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헤드램프 컬러 변경 및 신형 루프랙 등을 선보이며 내∙외장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2009년형 카니발의 GLX 트림 이상에서 RV모델 최초로 자동요금징수 시스템이 추가된 룸미러와 후방카메라가 추가된 프리미엄 액츄얼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기술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기아차는 치솟는 유가로 인해 LPI 모델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을 고려,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적용하고 합리적 판매가격을 갖춘 ‘그랜드 카니발 LPI 그랜드 팩’을 신설했다.

`그랜드 카니발 LPI 그랜드 팩`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안개등, 열선시트 등 인기 높은 사양을 두루 갖췄으며, 가격은 LPI GLX 기본형보다 155만원 저렴한 2415만원이다.

또한 국내외 주요인사들의 실무용 차량으로 쓰는 `프레지던트 트림`을 추가했다. 이차는 액츄얼 DMB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자동요금징수 기능이 추가된 ECM 룸미러 등 고품격 사양을 기본 적용됐다.

카니발 ‘프레지던트 트림’의 가격은 ▲ 그랜드 카니발 3285만원 ▲ 카니발 리무진 3280만원(모두 A/T 기준) 이다.

2009년형 카니발의 가격은 ▲ 뉴카니발(9인승)이 2385만~2680만원, ▲ 카니발 리무진(9인승) 2645만~3280만원, ▲ 그랜드 카니발(11인승)은 2275만~3285만원이다. 

2009년형 카니발은 고급스러운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고급 인조가죽 시트를 전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스마트키 시스템을 7인승 TLX 고급형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09년형 쏘렌토에는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주변의 여행정보, 추천 맛집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액츄얼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운전자 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2009년형 쏘렌토의 가격은 5인승 모델이 2420만~3060만원이며 7인승 모델은 2480만~3315만원이다.
 
▲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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