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지난해 서강대학교와 1차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반도체 분야의 교과과정을 구성, 전자공학과 학부생 중 매년 13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기존의 전자공학과 외에도 물리학과, 화학공학과로 선발 범위를 확장해 매년 2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또 `So-Hy 설계센터`를 설치해 방학중 장학생에 대해 설계 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3월 제2의 창업 선포와 함께 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해 국내외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포항공대, 경북대 등과 산학협약을 체결해왔다.
|
▶ 관련기사 ◀
☞하이닉스 `이사회 중심 경영`..新 이사회제도 도입
☞하이닉스, 해외CB 발행..발행주간사 선정
☞하이닉스 `성능평가 팹` 운영..상생협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