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앤커 그룹의 앤커이노베이션코리아(Anker Innovations Korea Co.,Ltd., 이하 앤커코리아)는 스마트 홈 브랜드 유피(Eufy)의 로봇 청소기 ‘유피 X10 프로 옴니(Eufy X10 Pro Omni)’를 2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유피의 로봇청소기 라인업 중 처음으로 올인원 옴니 스테이션을 탑재하고, 그동안 전개해온 유피의 기술을 모두 집결해 소비자들이 필요한 기능을 한대에 담은 최상위 모델이다. ‘압도적인 청소력’, ‘스마트한 기능’, ‘셀프 클리닝’, ‘생활에 밀착된 편리한 사용감’을 통해 딥 클리닝(Deep Cleaning)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피 X10 프로 옴니’는 로봇 청소기의 필수적인 기능을 모두 담았다. 8000Pa의 강력한 흡입력은 깊숙이 숨겨진 먼지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한다. 분당 180회 회전하는 가압식 듀얼 회전 물걸레는 1kg의 하중으로 바닥의 오염물을 눌러 닦아내며, 12㎜ 오토 리프팅 기능을 탑재해 카펫을 치우지 않고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벽 모서리를 따라 청소하는 엣지 허깅 퍼포먼스(Edge Hugging Performance) 기술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의 먼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독자기술인 iPath™(아이패스) 레이저 내비게이션은 360도로 실내 공간을 파악해 청소 루트를 정밀하게 설계한다. 또한 유피 X10 프로 옴니에 탑재된 AI.See™(에이아이씨) 기술은 AI 인공지능 센서가 100종 이상의 장애물을 인식해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고, 어질러진 공간, 반려동물 관련 각종 용품들도 스마트하게 감지하고 회피한다. 여기에 LED 센서를 통해 어두운 공간에서도 장애물을 정확히 탐지하고 회피할 수 있어 주변 환경과 상관없이 깨끗한 청소를 보장한다.
올인원 옴니 스테이션(All-in-One Omni Station)을 통해 청소 전후의 모든 관리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물 보충부터 물걸레 세척, 먼지 통을 비우는 작업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제품 관리가 용이하다. 약 45℃ 열풍의 자동 걸레 건조 기능은 냄새와 박테리아를 차단하며,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털 엉킴 방지 브러시로 뒤엉킨 반려동물의 털이나 긴 머리카락 등도 쉽게 제거해 준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으로 활용도 역시 높였다. 앱을 통해 진입 금지구역 설정, 외출 시 청소 예약, 로봇청소기 위치 찾기, 어린이 보호 기능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앱의 맞춤형 청소 기능을 통해 청소 모드와 순서를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이미지는 저장하지 않으며,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인증을 받아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이번 신제품은 네이버 앤커코리아 브랜드 스토어, 쿠팡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0일까지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
앤커이노베이션코리아 관계자는 “유피 X10 프로 옴니는 유피가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올인원 로봇청소기”라며 “80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가압식 듀얼 물걸레, 올인원 옴니 스테이션을 통해 청소의 시작부터 끝까지 쾌적한 진정한 의미의 딥 클리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