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아프리카TV의 2019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473억원,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87억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인 89억원 보다 낮은 이유에 대해 “휴대전화 소액결제자들에 대한 신용기준 강화, 카카오페이 신규 추가 과정에서 발생한 약 20~30억원의 매출 감소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광고사업부문 중 콘텐츠형 광고의 큰 폭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여전히 게임 등에서 해당 플랫폼은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어 신작 게임 출시 및 신제품 출시 시 아프리카TV를 활용한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