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뷰티위크 2016' 성료

뷰티 크리에이터와 교류·협력으로 K 뷰티 글로벌 확산 도모
  • 등록 2016-12-12 오전 9:41:23

    수정 2016-12-12 오전 10:39:28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 8~9일 이틀간 콘래드 서울 호텔과 서울 일대에서 한국과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Beauty Creator)와 함께한 ‘뷰티위크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뷰티 크리에이터는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1인 뷰티 콘텐츠 제작자를 의미한다. 뷰티 크리에이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화장품(K 뷰티)의 효과적인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뷰티위크는 ‘아름다움을 전하는 사람들, 뷰티 스토리텔러(Beauty Storyteller)’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뷰티 크리에이터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유진 아모레퍼시픽 디지털마케팅팀장은 “K 뷰티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뷰티 크리에이터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 속 K 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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