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을 찾은 LG전자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오산 물향기 수목원 걷기 대회, 취업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심학교 학생들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누리 임직원 10명도 참석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누리 직원 신영균 사원은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학 LG전자부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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