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화천군과 협약을 맺고 신차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대표적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 후원에 나선다.
쌍용차는 지난 17일 강원 화천군에서 최재연 쌍용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계절 축제로 자리잡은 ‘2015 산천어축제’ 후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쌍용차는 축제 기간 동안 참가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경품으로 ‘티볼리(1대)’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5 산천어축제’는 다음달 1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등 산천어 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참가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해 참가인원만 100만명이상을 기록했다.
| 쌍용자동차가 화천군과 협약을 맺고 산천어축제에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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