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25년만에 간판 교체..'Welcome to Seoul' 추가

김해·제주국제공항도 새 간판으로 바꿔
  • 등록 2014-07-31 오전 10:08:45

    수정 2014-07-31 오전 10:15:07

김포국제공항의 새 표식사인. 한국공항공사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의 표식사인을 새롭게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선은 25년, 국내선은 17년만의 교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명인 ‘김포’ 옆에 ‘Welcome to Seoul’이라는 문구가 추가됐다”며 “‘대한민국 서울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더욱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의 표식사인도 ‘Welcome to’ 문구를 넣은 새 간판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김포국제공항 표식사인 교체 후 야경 모습. 한국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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