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회계조작 의혹을 벗은
쌍용차(003620)가 강세다. 검찰이 회계 조작혐의와 관련해 쌍용차 전·현직 대표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1시3분 쌍용차는 전날보다 3.86% 오른 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허위 재무제표 등을 작성·공시한 혐의로 쌍용차 노조로부터 피소된 경영진과 외부감사를 맡은 회계법인 등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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