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연수원, 역량강화 연수 재개

25일부터 집체연수 다시 시작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중소벤처 혁신성장 교육 선도
  • 등록 2020-05-21 오전 9:27:17

    수정 2020-05-21 오전 9:27:17

(사진=중진공)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무리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오는 25일부터 그간 중단했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집체연수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진공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실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애로 해소 등 중소벤처기업 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시급한 교육과정부터 순차적으로 연수를 개시한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교육장과 기숙사 등 연수시설 방역을 완료했다. 안전한 집체연수를 위해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준용한 연수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은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강의장은 전면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또한 강사 및 연수생간 2m 이격거리를 확보하고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연수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철저한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식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교육 선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연수 세부일정 확인 및 연수 참가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19일 신임 이사장으로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취임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미래 산업 구조에 부응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혁신성장 기업을 육성하는 데 중진공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친환경 분야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신산업 분야를 업종별로 집중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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